- 02/20. 아침일찍 일어나 언니 학교수강신청 하는걸 보면서 내수강신청은 어떻게하지란 생각에
막막해졌다ㅠㅠ꿈틀꿈틀 준비해서 기차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나갔더니 전날 눈이 와서 그런가
조금은 차가운 날씨였다. 일찍 기차역에 도착해 커피 한잔 마시며 목을 축이고 기차에 올라타
눈오는 걸 구경하며 맥도날드 런치세트와 미드를 보면서 대구로 내려왔다. 6일만에 온 집에서
쉴 새도없이 영어학원으로 향했다. 일주일정도를 빼먹은 수업이 아까워서 조금 지각 했지만
무사히 수업을 듣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크램블 게임도 하고 집으로!
내려오자마자 쌓인 스케줄 정리하고 다음주 오티를 위해 입금하고 등등 바쁘게 있다가 밤부터
혼자 메가TV를 보면서...집에 돌아온걸 실감했다.지쳤다.이제 자러가야지 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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