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반 아쉐- Kris van Assche
- 크리스 반 아쉐 Kris van Assche 2004년 자신의 이름이 담긴 브랜드를 열었을 때 그의 어머니는 "미쳤냐"고 말했다고 한다. 힘든 일에 왜 뛰어드냐고 하지만 크리스 반 아쉐는 현재 디올 옴므와 자신의 브랜드를 보란 듯이 이끌고 있다. "힘들지 않냐"고 물었더니, "two job이 뭐가 새삼스럽냐"며 웃었다고 한다. 디올 옴므는 지난해까지 에디슬리먼이 이끌며 스키니st.영향을 전세계 남성복 메이커에 미쳤다. But 그 디올 옴므가 조금 달라졌다. 바지폭이 좁은 건 여전하지만, 전체 실루엣을 전보다 한층 여유로워지고 세심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화이트 셔츠의 목 주변에 주름과 재킷에 슬릿(갈라진 곳)을 여러 군데 잡아 모양도 좋고 입기도 좀 편해졋다. 이모두 수석 디자이너가 크리스 반 아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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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8.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