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간 캐리
- 맨해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친구들과 매일같이 브런치를 즐기고 샤넬에서는 몰라보는 이 없으며 코너만 돌아도 보이는 그의 옛남자들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또다른 휴식, 영화관 싱글로써의 라이프는 바쁘다며 늘 분주하며 친구들의 결혼,생일 선물 리스트를 보며 그녀만의 구두를 신고 이리저리 다니는 '뉴욕스타' 섹스칼럼으로 이름 난 작가 슈즈홀릭 캐리 브래드쇼! 간만에 시즌6 SATC를 다시 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되는 연말! 늘 내게 바이블 같은 존재다. 정말로. 언제 다시 꺼내봐도 지금 내자신에 꼭 알맞는 조언을 해 주는 것 같은 존재.unbelieverble! 가장 좋아하는 파트인 시즌6은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내게 너무도 사랑스럽고 '남자'를 깨닫게 해주는 부분이다. 다시봐도! 문득 보면서, 뉴요커일 수..
24/7
2009. 12. 27.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