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동그란 얼굴에 콧수염에 사람 좋아보이는 프링글스 상표. 사실 몇일전에 치즈맛프링글스 먹고 역시프링글스!하면서 이렇게 사진찾다가.. 그 프링글스 상표엔 눈물나는 사연이 있다더라구? 때는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유럽의 스텔라라는 시골마을. 연합군과 독일군이 치열하게 싸우던 서부전선의 어느 작은 마을이었다. 프록터 앤드 갬블사의 창업자이자 초대회장인 루카시 도비슨은 독일군의 공습에 부모를 잃은 전쟁 고아였다. 그랬던 루카시가 할 수 있었던 일은 다른 전쟁고아들과 함께 군부대 주위를 돌아다니며 군인이 먹다 남은 찌꺼기를 줍거나 사람들에게 동냥을 하는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춥고 배고픈날, 먹을것을 며칠간이나 구하지 못했던 고아들은 제비뽑기를 하여 제비에 걸린 사람이 군부대 취사실에 가 먹을것을 훔쳐오기로 ..
24/7
2008. 10. 13.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