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오기 전까지 세상이 정말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나의 세계가 멈춰있다고 느꼈다
한국행이 그리워 지는 그 순간 부터 인듯
지난 사진을 돌려 보고 한국 기사들을 읽고 친구들에게 요즘 어때?보다 한국은 어때?를 더 많이 묻고
딱 2년 흘렀다. 시간이 이리도 사람을 변하게 만든단 말인가
작년 1일은 달력을 봐도 흥분되고 올해는 작년에는 이러면서 뭐든 잘해낼 것같은 자신감 가득이었는데
올해는 정말이지 자신감이 없다. 사실은 무난한 일상속인데도
actually 더 좋은 나날들일지도 better than before days
앞으로 계획을 계속해서 고민해보지만 사실 답은 나와있었던 것 같다.
나는 계속 공부가 하고 싶고, 일이 하고 싶고, 연애가 하고싶다.
물론 친구가 그립고 가족이 그립고 편안한 일상이 그립지만 아직은 도전할 나이 !!!✧ʕ̢̣̣̣̣̩̩̩̩·͡˔·ོɁ̡̣̣̣̣̩̩̩̩✧
For the sake of my life to mov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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