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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rol Bae 2008. 12. 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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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 미 인'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조조라서 (잠시)기뻤던 영화와 내돈 아니어서 더 기뻤던 영화
   확실히 '렛 미 인'은 남는게 없다.시린사랑? 웃기시네! 하지만 주인공 오스칼(카레 헤레브란트)의
   시린연기는 볼만했다. 가장 인상깊은장면을 꼽으라면, 오스칼의 여자친구 이엘리의"난 초대받지
   않으면 들어갈수 없어"
대사 후의 장면. 매우........무서웠음ㅠㅠㅠ
   저녁 먹고 친구가 보여준다고 해서 집앞 롯데시네마에서 본'서양골동양과자점'은 즐거웠어.
   하지만 너무 많은 케잌들에 잠시 어질어질; 씬이 약하다고 슬퍼하던 친구와 그 친구'놈'을 이해할
   수 없는 나는 훈훈한 마음으로 컴백 홈!
   아 내일도 할일이 쌓여있구나ㅜ.ㅜ자...차근차근 풀어가자 고민고민하지마~

p.s 그림이랑 일기랑 너무 안맞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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