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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rol Bae 2009. 8.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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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어리기에 터져나올것만 같은 감각을 온몸으로 가두고 있다.
  한번만 자극을 주면 겉잡을 수 없이 분출해버릴. 그래그건 나의 유일한 마지막 희망의보루
  였다. 아직 어리니까 내가 크면 모든게 조금은 바뀌어 있지 않을까하는. 슬프지도 아프지도
  않았다. 그저 태양 하나가 죽어버렸을뿐이니까.
내겐 아직 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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