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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 ha

A day of her

by Carol Bae 2014. 10.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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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지속해왔던 관계를 끝내고

꽤 오랜 기간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봤던 영화, 프란시스 하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더 기억에 남아.

 

뉴욕을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이야기

 

흑백 영화이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경쾌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기 때문 !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스물다섯의 도시 여자라면

다 공감할 수 있을 이야기야,

 

꿈을 놓지 않기 위해서

하루 하루 열심히 살지만

결국, 가장 친했던 친구는

돈 많은 남자 만나 시집을 가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던 프란시스는

현실과 손을 맞잡게 되지.

 

Life is better with company. - in the air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디에어의 대사.

 

꿈을 쫓고, 방황 하고, 돈에 시달리고

하지만 결국엔 사람들 속에 살아가야하는 사람이기에

사람들 속에 사는 게 가장 힘들지만

그게 가장 행복하다는 것.

 

Carol...

your the BEST!

 

#Lily

http://thedayofurs.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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