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사람들이 원빈 원빈 하는지 새삼 소륻돋게 만드는 영화였다.'아저씨'
요즘 성폭행 1위가 옆집아저씨의 소행이라는데 아저씨의'좋은 예'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던 친구들
나는 그다지 연예인이란 세글자에 소리지르지 않는 편이다. 뭐랄까 그냥 직업중에 하나란 느낌?
아주 무관심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런데 갑자기 정말 영화를보는 119분 그 순간에서 '아 정말' 숨죽일수 밖에 없었던
더군다나 정말 뜻밖에 어느날 시사회 하고 나오던 원빈아저씨를 마주한 순간
('마주'라고 하기엔 나혼자 바라보고 있었지.....)
이러나 저러나 포인트를 찾을 수없지만 울면서 보게 된 영화
친구 손에 이끌려 아침부터 보러간 영화였지만 손꼽을 영화였다
중간중간 카메라가 비추는 풍경들도 멋졌고 여러박자가 잘맞았는 영화였던거 같다.
후 어쨋든 원빈아저씨는 젊으나 늙으나 모든 여자들의 넘버원이 될수 밖에없단 게
기정사실화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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